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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in Theory #005] 지그문트 프로이트(Sigmund Freud, 1856–1939)『꿈에 대하여(On Dreams)』 4. 지그문트 프로이트(Sigmund Freud, 1856–1939)『꿈에 대하여(On Dreams)』프로이트는 정신분석학(Psychoanalysis)의 창시자이며, 그의 이론은 현대 사회가 인간의 본성과 동기를 이해하는 방식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특히 꿈(dream)과 무의식(the unconscious)에 관한 그의 저작은, 시각적 이미지가 어디에서 비롯되는지에 대한 전통적인 관념을 뒤흔들었으며, 이미지 해석의 문제에 새로운 차원을 더했다.여기에 수록된 글은 1900년에 출간된 그의 대표작 『꿈의 해석(The Interpretation of Dreams)』을 요약한 논문으로, 1901년 Grenzfragen des Nerven- und Seelenlebens (비스바덴)에서 처음 발표되었다.현재의 .. 2026. 6. 26.
William Kentridge 〈The Refusal of Time〉 전시장을 둘러싼 벽 전체에 영상이 상영 되며, 중앙에는 거대한 기계가 놓여 있다. 이 기계는 공기를 들이마시고 내쉬듯 팽창과 수축을 반복한다. 전시장에는 메트로놈 박자, 기계음, 목소리가 뒤섞여 흐르며 관객의 몸을 일정한 리듬 속에 밀어 넣는다. 벽 전체에 투사된 영상에는 켄트리지 특유의 손으로 그린 드로잉, 콜라주, 퍼포먼스 장면이 교차한다. 화면들은 하나의 이야기로 이어지기보다, 서로 다른 시간의 층을 동시에 펼쳐 보인다. 중요한 건 서사 하나를 따라가는 방식이 아니라, 서로 다른 화면들에서 동시에 발생하는 시간의 층을 “한 공간 안에서” 경험한다는 점이다. 관객은 어디에 시선을 두어야 할지 결정해야 하고, 소리와 이미지 사이를 이동하며 작품의 구조를 몸으로 따라가게 된다. 이 작품에서 중심이 되는 .. 2026. 2. 5.
음악: Jazz Jane 정의주 채널 (재즈피아노) https://www.youtube.com/watch?v=ehAy5RI8j4s&t=219s 어디에서나 좋은 음악 들을 수 있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6. 1. 14.
공간에 대한 사유: 안전공간(safe space)에 대한 홍보라 대표님의 글 시장이 요구하는 매끈한 완성도보다 때로는 엉성하고 불완전하더라도 그 투박함을 숨기지 않는 태도지역민과 섞이며 ‘초(超)로컬Hyperlocal’한 커뮤니티 속으로 들어가려는 능동적인 시도질문을 수집하고 제기하는 장소급변하는 사회적 요구에 관한 창작자의 반응과 실천을 통해 삶의 근본적인 전환을 추구하는 대안적 시각이곳에서 두드러지는 것은 시장이 요구하는 매끈한 완벽함이 아니다. 스스로 만들고 수리하며, 주변에서 발견한 평범한 재료를 재가공해 사용하는 자율적인 제작자Maker의 주체성이다. 때로는 엉성하고 불완전하다 해도 그 투박함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는 정직함, 다소 거칠고 덜 세련되었다 해도 새로운 시대의 질문과 고민을 가감 없이 디자인 언어로 실현하는 실용적 태도에서 묘한 해방감마저 느낀다. 기존의 대량.. 2026. 1. 14.
미국에서 A to Z 셀프 돌잔치 준비하기 - 3편 6. 돌잔치 당일! 전날 늦게까지 준비한 탓에 아침에 생각보다 늦게 일어난 것이다.... 진짜 정신없이 옷을 입고 화장도 후다닥 끝내고 머리는 그냥 하나로 질끈 묶어버렸다. 한국에서 돌잔치할 땐 엄마가 드레스입고 헤메도 받고 우아하게 간다던데.. 나는 뭐 그냥 이 행사를 되게 만들어야한다는 생각에 전날 새벽까지 한 꽃과 용품들을 모두 싣고 돌잔치 행사장으로 갔다. 6-1. 데코시작 (10AM) 9시반부터 렌탈을 시작했는데 10시에 도착하여.. 1시간 안에 모든 걸 끝내야했다. 부리나케 테이블보 깔고, 스피커 연결하고, 플레이팅하고, 센터피스 외에 게스트 테이블에 놓을 꽃들 꽃꽂이, 게스트 이름을 종이에 적어 테이블에 배치하고, 돌상 꾸미기, 포토테이블 꾸미고, 돌상 배경 설치, 패브릭 포스터 배너 조립 .. 2025. 7. 29.
미국에서 A to Z 셀프 돌잔치 준비하기 - 2편 4. 한국에서 돌잔치 용품 주문하기그리고 그 이후로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엄마아빠가 미국에 오기 한 달 전, 이제 돌잔치 용품들을 주문해야 했다. 한국에서만 살 수 있는 용품들은 미국에서 종류도 다양하지 않거니와 적게는 3배 많게는5-6배 이상의 금액을 주고 사야하는 돌잔치 용품들이라 부모님 편에 꼭 갖고 들어와야했다. 돌잡이 용품, 아기한복, 아기방석, 데코용 명주실, 답례품 포장 보자기 그리고 돌상 배경과 데코 패브릭을 주문했다. 엄마가 엘에이행 비행기를 타는 전날까지 물건이 왔다.. 마지막 돌상 배경과 데코 패브릭이 제일 오래걸렸는데, 시카고에서 병풍을 구하긴 어렵고, 가볍고, 보관이 쉽지만 따뜻한 느낌이 날 패브릭천으로 민송이의 이름을 넣어 주문제작을 하였다. 그리고 포토테이블 옆에 놓을 반투명.. 2025.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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