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29)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국에서 A to Z 셀프 돌잔치 준비하기 - 2편 4. 한국에서 돌잔치 용품 주문하기그리고 그 이후로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엄마아빠가 미국에 오기 한 달 전, 이제 돌잔치 용품들을 주문해야 했다. 한국에서만 살 수 있는 용품들은 미국에서 종류도 다양하지 않거니와 적게는 3배 많게는5-6배 이상의 금액을 주고 사야하는 돌잔치 용품들이라 부모님 편에 꼭 갖고 들어와야했다. 돌잡이 용품, 아기한복, 아기방석, 데코용 명주실, 답례품 포장 보자기 그리고 돌상 배경과 데코 패브릭을 주문했다. 엄마가 엘에이행 비행기를 타는 전날까지 물건이 왔다.. 마지막 돌상 배경과 데코 패브릭이 제일 오래걸렸는데, 시카고에서 병풍을 구하긴 어렵고, 가볍고, 보관이 쉽지만 따뜻한 느낌이 날 패브릭천으로 민송이의 이름을 넣어 주문제작을 하였다. 그리고 포토테이블 옆에 놓을 반투명.. 미국에서 A to Z 셀프 돌잔치 준비하기 - 1편 드디어 돌끝맘이 되었다. 사실 벼락치기하듯 준비했지만 그럴듯하게 잘 끝내서 기록에 남기고 싶어서 오랜만에 글을 남긴다. 글이 길어질 것 같아 3편으로 나누어 포스팅 할 생각이다. 사진들은 뒤편에 나올 예정이다. 한국에서 결혼식을 해서, 미국에서 이런 잔치(?) 준비는 처음이라 좀 더 애를 먹었다. 또 내가 사는 곳이 아닌 타주에 가서 돌잔치를 해야하니 더 애를 써야했다. 특히 결혼하고 시댁(시카고) 방문은 처음이었기 때문에 더 신경이 쓰였다. 남편쪽 친척들은 연애할 때 인사드리러 갔을 때 빼곤 정식으로 인사하는 자리라 한국에서의 결혼식 때보다 더 떨리고 긴장되었다. (한국에선 내 하객들이 대부분이라 즐겼다면. 시카고에서의 돌잔치는 남편쪽 하객들만 모아놓고 결혼식하는 느낌이랄까.) 그래서 더 완벽하게 잘하.. 23주차 날씨가 좋았다가 비가 왕창 왔다가 다운타운 디즈니에서 데이트도 하고 카보 침대도 샀다 귀여워! 그나저나 식욕이 너무 좋아져서 큰일이다,, 캘리포니아 출산휴가 (SDI, EDD, PFL, PDL) *캘리포니아에 회사가 있는지 *회사에서 SDI 로 텍스 나가고 있는지 확인 *회사 다닌 지 1년 이상 됐는지 *회사 직원 수가 50명 이상인지 위 조건이 모두 해당된다면 아래 혜택 적용 가능 미국의 출산휴가는 나라(연방정부)에서 주는 혜택과 주(캘리포니아)에서 주는 혜택 두 가지로 나눠서 봐야한다. 또한, 회사에서 따로 출산휴가 관련하여 혜택이 있다면 이는 별개로 봐야 한다. Federal 나라에서 주는 혜택으로 Disability Leave (SDI: State Disability Leave) 로 임신한 직원에게 출산 전 4주, 출산 후 6주 (재왕절개인 경우 8주)까지 월급의 7~80% 를 준다. *텍스가 붙지 않기 때문에 사실 실제로 회사에서 받는 월급과 비슷하다고 함. *이하 자연분만을 전제. C.. 2024년 안양시 임신 및 출산 지원금 및 혜택 임신축하금: 안양사랑페이 10만원 (출산 전) 임신출산진료비지원: 국민행복카드 100만원 (출산 전) 첫만남이용권: 국민행복카드 200만원 (출산 후) 출산지원금: 현금 200만원 (매년 100만원씩 분할 입금) 산후조리비(출산지원금): 안양사랑페이 50만원 부모급여: 현금 매달 100만원 (매월 25일) ~ 11월까지 아동수당: 현금 매달 10만원 (매월 25일) ~11월까지 *파란 폰트는 현금, 블랙폰트는 포인트 적립 *기타 전기세 혜택, 임산부 교육 등의 혜택은 적지 않았습니다. 따로 홈페이지 참고하세요! 임신축하금 (시 지원) 대상 : 신청일 이전 3개월 이상 안양시 관내에 주민등록상 거주한 임산부 신청기한 : 임신 확인 시부터 출생일 전일까지 신청방법: 보건소 모자보건실(만안구-2층, 동안구-3.. 22주차 1. 카보의 첫 의자. 너무 귀여워서 데리고 오지 않을 수 없었다! 지금은 삼복이 차지이지만 .. 얼른 커서 여기 앉을 카보 생각하니 떨린다! 2. 주말에 날씨가 너무 좋아서~~~ 김밥이랑 라면 떡볶이 싸가지고 피크닉! 3. 디카페인 커피인데 넘 맛있어서 큰맘 먹고 샀다! 디카페인인데 카페인이 있는건지 그날 잠을 좀 설쳤다. 조금만 마셔야지.. 4. 임신하고나서 단 걸 정말 많이 먹는다,, 휴 쥐나서 지난 주 고생했는데 그래도 열심히 마사지해주고 풀어줬더니 이번주는 한번도 쥐가 안났다. 그리고 카보 위한 가습기도 하나 장만했다! 주말에 투베드룸 집을 보러갔는데, 당분간은 원베드룸도 충분할 것 같다. 어떻게든 비워내고 자리를 만들어봐야지! [CR1, I-751] 임영권에서 영영권으로 바꾸기 CR1 으로 받은 임시영주권 2년 만료일이 곧 다가온다. 만료일로부터 90일 이내에 I-751 을 접수하라는 레터를 받았다. 4월에는 한국에 나가야해서 연장레터를 가능한 빨리 받아야하기 때문에 90일이 땡 되는 날짜에 서류가 이민국에 도착할 수 있도록 서류를 준비했다. CR1 준비할 때보다 훠얼씬 쉬워서 접수 이틀 전? (사실 진짜 프린트하고 준비하는 건 하루 전날 끝내버림..) 부터 준비했다. TIMELINE (Updated 3/15/2024) 1/24 USPS Priority mail 로 서류발송 1/26 USCIS Lock box 도착 *이 날이 임영권 만료일부터 90일이 남은 날이었다. 일찍 도착하면 반려되기 때문에 날짜 잘 맞춰서 보내야한다. 1/30 Visa Fee $680 출금 *우린 체크 .. 본질에 관하여 미국에선 이동 중에 책을 읽을 수 없어서 팟캐스트를 줄곧 듣는데, 그 중에 단연 최고는 비매거진 팟캐스트이다. 한참 안 듣다가 요즘 다시 듣기 시작하면서, 브루디외의 구별짓기 문화, 취향 사회학, 문화자본론에 대해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불현듯 들었다. 비 매거진을 연간 구독하거나 소장하고 있는 잡지가 많진 않다. 오히려 팟캐스트를 더 애청하는데 그 이유는 조수용 대표의 언어를 직접 들을 수 있기 때문이다. 조수용 대표가 얼마나 매거진 제작에 개입하는 진 모르지만, 적어도 그곳에서 일하는 에디터들은 조수용 대표의 태도와 같거나, 존경하거나, 모방하고 싶거나, 애정하는 그런 사람들이 모인 커뮤니티일 것이다. 조수용 대표의 말과 생각이 곧 크게는 JOH 라는 회사의 방향성, 또 대중과 만나는 소통 창구인 비 .. 이전 1 2 3 4 다음